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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통과] 개헌특위 구성결의안 처리…36명 위원 활동

기사등록 : 2016-12-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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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29일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7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도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19명 가운데 찬성 217명, 기권 2명으로 개헌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7개 특위의 활동기간 연장도 처리했으나, '최순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들이 기간연장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제외됐다.

그 외 민생경제, 미래일자리, 정치발전, 지방재정·분권, 저출산·고령화대책,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남북관계개선 특위는 각각 내년으로 활동 기간을 연장했다.  

앞서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개헌특위 위원을 총 36명으로 합의했다.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가칭) 4명, 비교섭단체 1명씩 배정됐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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