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김무성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개혁보수신당은 보수의 적통이 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김무성 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김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는 고난과 고통의 시간이 참으로 길었다"며 "깨끗하고 따뜻한 가치를 구현하고자 사당화된 새누리당을 떠나는 결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정치 경제 안보환경이 매우 어렵다"며 "개혁보수신당은 오로지 나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뛰겠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