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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 온 손경식 CJ회장..신동빈 롯데회장은 불참

기사등록 : 2017-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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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 "올해 서로 힘차게 잘 해서 좋은 성과 내자" 덕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특별한 말 없이 행사장 직행

[뉴스핌=함지현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4일 "올해 서로 힘차게 잘 해서 좋은 성과를 내자"고 덕담을 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현 회장의 복귀에 대해 묻자 "지금 회복 중"이라고 답했다. 이미경 부회장의 복귀에 대해서도 "미국에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도 출석한 바 있는 손 회장은 최근 어지러운 정국에 대해서는 "시간이 가면 해결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아직 단행되지 않은 인사와 관련해서는 "새해가 됐으니까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유통가 중에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당초 참석여부가 불확실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불참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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