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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세월호는 기억이다...팽목항 '기억의 벽'에 "잊지 않겠습니다" 빼곡

기사등록 : 2017-01-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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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진도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세월호는 기억이다'고 되뇌였다.

이곳 '기억의 벽'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년 뒤에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면서 전국 22개 지역에서 시민들이 4500장의 타일을 모았다.

차가운 기억의 벽이 마치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세월호는 기억이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기억의 벽'과 멀리 '희망의 등대'가 보인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만들어진 '기억의 벽'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만들어진 '기억의 벽'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만들어진 '기억의 벽'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팽목항 방파제 난간에 묶인 노란 리본. 방문객들은 저마다 추모의 메시지를 적어 노란 리본을 묶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노란 리본에 담긴 방문객들이 전하는 메시지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팽목항 방파제에 설치된 노란 리본 조형물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조형물 앞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과 편지, 간식, 음료수 등이 놓여 있다.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노란리본 조형물에 적힌 미수습자 가족들의 메시지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사진=뉴스핌 이보람 김범준 기자>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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