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아우디(회장 루퍼트 슈타틀러)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87만135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판매량이다.
아우디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주요 시장(유럽 지역 7.6%, 북미 지역 5.3%, 미국 지역 4%, 아시아태평양 지역 0.5%)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2016년은 전세계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도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 아우디 Q7.<사진=아우디>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