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KB바둑리그 3연패를 기념해 ‘고객 초청 프로암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2월18일 한국기원 4층 대국장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 바둑팀 선수들과 함께 대국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홈페이지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서 50명을 선발한다. 추첨 결과는 2월 14일 공고 또는 개별 안내된다.
행사는 프로기사들과 함께하는 다면기, 기념촬영, 사인회 등으로 진행하며 다면기 행사를 통해 4개 부문 총 6명에게 대국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티브로드> |
시상 내역은 '용맹상(3명)’, ‘장고상(1명)’, ‘꿈나무상(1명)’, ‘Best Fan(1명)’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티브로드 사인바둑판, 블루투스 넥밴드, 외식상품권 등의 부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토 존에서 지도 프로기사와 촬영한 사진액자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현장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강신웅 대표는 “티브로드 프로 바둑팀의 리그 3연패를 기념하고 보다 친근하고 편하게 바둑을 접할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프로바둑팀 운영과 함께 지난해 알파고 대국 이후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바둑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