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가 철강 외에 연결 실적을 높이는 정책에 대해 비철과 에너지 소재, 경량소재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5일 컨퍼런스콜 형태로 진행한 2016년 기업설명회에서 "철강 보다 수익이 좋은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대상은 리튬이나 니켈, 음극재와 양극재 등 에너지 소재와 마그네슘, 티타늄 등 경량소재"라고 말했다.
이어 "클린 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철강을 보완하는 고수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