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2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첫 주자로 나선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언론·재벌 등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개혁민생입법 처리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격차해소, 남북평화 등 정권교체 이후 행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3일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6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7일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각각 대표연설에 나선다. 대정부질문은 9, 10일 이틀 간 경제, 비경제 분야로 나눠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에 출석할 계획이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