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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종범에 명품가방 뇌물 의혹’ 박채윤 특검서 법원으로

기사등록 : 2017-0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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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안종범에 뇌물 '수천만원' 상당"
박채윤 대표 <사진=뉴시스>

[뉴스핌=김범준 기자] 비선진료 의혹의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이사가 3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특검에 출석했다. 박채윤 대표는 이어 특검 수사관과 함께 법원으로 출발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다.

오른쪽 마스크 쓴 사람이 뇌물 외혹의 박채윤 대표.

박채윤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뇌물 준 것 인정하느냐" "청탁 있었나" "청와대 몇번 들어갔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에 따르면 박채윤 대표는 명품가방 등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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