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오는 8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전용 휴대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단말기는 3G폴더폰 '와인폰'과 LTE스마트폰 'X300', '갤럭시J7' 등이다. 다음달까지 단말기를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제과점 2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유심비도 면제해 준다.
<사진=에넥스텔레콤> |
우선 GS25에서 단말기 개통을 신청하면 에넥스텔레콤 상담사로부터 전화가 간다. 이후 음성으로 가입 절차를 밟은 후 제품을 받으면 최종 개통 처리가 완료 된다. 선택 가능한 요금제는 3G, LTE 각각 9종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휴대폰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GS25에서 유심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바로유심' 서비스로 기본료 0원에 무료통화 50분 또는 3G 데이터 제공과 기본료 0원에 LTE 데이터 100M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