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국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여가부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 자긍심 고취와 가족 및 다문화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포상에 나선다.
추천 대상은 학계와 정책현장, 지역사회에서 취약가족을 지원하는 등 가족 관련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의 공적을 지닌 일반 개인 및 공무원, 단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포함된다.
오는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및 이메일(shp0100@korea.kr 또는 ask703373@korea.kr)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2년 이상의 기간을 충족하면 장관표창 수령 대상자가 될 수 있고, 5년 이상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포장, 15년 이상은 훈장 수여 대상이 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과 포장은 각 1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40명 등 총 53명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초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명단은 관보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공지·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