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안 지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 수사가 힘을 받아서 철저히 진행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는 특권세력이 될 수 없음을,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원칙을 분명히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