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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 전면 중단

기사등록 : 2017-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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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과 관련해 오는 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1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중국 측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을 진정시키라"는 강경책을 요청한 이후 나온 조치다.

 

중국 상무부 행정 명령 <자료=중국 상무부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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