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일본 광공업생산이 예상과 달리 감소로 돌아섰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1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지수 잠정치가 전달보다 0.8% 하락한 99.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의 0.7%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선 데다,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에도 못 미치는 결과다.
월간 출하지수는 0.4% 하락한 98.5로 집계됐으며, 재고지수는 107.5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재고율 지수는 1.7% 상승한 111.4를 나타냈다.
동시에 발표한 제조 공업 생산 예측조사에서는 2월 지수가 3.5% 상승한 뒤 3월에는 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 일본 경제산업성>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