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은 지난달 28일 용인 본사에서 55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7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뉴빛테크놀러지 김진묵 사장, LIG넥스원 권희원 대표, 희망에어텍 황조연 사장 <사진=LIG넥스원> |
이날 LIG넥스원은 협력회사와 중장기 사업계획, 구매·품질정책, 윤리·준법경영, 방산보안 관리정책 등을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IG넥스원은 올해 기술·제조·품질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개선활동을 내실화하는 한편, 협력회사의 공정 품질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윤리·준법경영 실천이 기업가치 평가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우선 경영 과제로 판단하고,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윤리·준법경영가이드 배포' 등 윤리·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권희원 대표는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오늘 간담회가 상호간 발전방향을 충분히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협력회사의 발전 없이는 성장도 없는 만큼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