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권희원)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발전을 기원해 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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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지난 2012년부터 사내에 헬스키퍼(Health Keeper) 즉 국가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매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해 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시각과 청각, 뇌성마비, 지적장애 등 4개 분과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인영 LIG넥스원 매니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을 장애인 축구 선수들에게 작게나마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