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손동연)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참가, 80여 종의 건설장비를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총 3800㎡ 규모의 부스에서 14~50톤(t)급 굴삭기 9기종과 굴절식 덤프 트럭 1종, 미니굴삭기 11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신제품인 M2시리즈 로더와 미니굴삭기 R시리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것이다. R시리즈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통신 기능이 탑재된 계기판, 궤도 장력의 자동조절이 가능한 장비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 지역에서 두산과 밥캣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 즉각 정보취합 및 처리가 가능한 첨단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고객 발굴과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굴삭기 R시리즈.<사진=두산인프라코어>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