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웅진씽크빅이 고전문학을 동화 형식으로 재구성한 책을 새로 내놨다.
웅진씽크빅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한 '재미만만 우리고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엔 유명 동화작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야기와 캐릭터 개성을 살린 그림과 내용에 어울리는 글자 모양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웅진북클럽 회원은 북패드(태블릿PC)로 저자들이 직접 출연해 책을 설명하는 '작가의 고전탐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번 책은 본책 25권과 별책 '고전 문학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3권으로 구성된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수능에 반영된 필독 고전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부담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은 또 오는 15일 유아·초등학생 대상 교육 사업 설명회인 '웅진북클럽 잡페어'를 연다. 최신 교육 사업 트렌드는 물론이고 공부방 창업 등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다.
잡페어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30회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애희 교문교육혁신팀장은 "이번 잡페어에서는 교육 분야별 직업의 특징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고 먼저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