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법정공방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특검과 변호인단이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부회장의 출석 의무는 없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양재식(왼쪽) 특검보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을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문강배 변호사. 뉴스핌 DB·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