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코웨이가 물 사용량 등의 정보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담겨 있다. 정수 성능과 물 사용량,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성능 이상 감지시 알람이 울리고 콜센터로 자동 접수된다.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 <사진=코웨이> |
아울러 신제품은 순환 살균 및 순환 배수 기능도 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수조, 유로, 파우셋 등 정수기 속 물이 닿는 부분을 스스로 살균한다.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적으면 정수기 수조에 담겨 있는 물을 배출하고 신선한 물을 채우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물 온도를 45·70·85도 등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렌탈시 월 비용은 5만1900원(등록비 10만원)이다. 일시불 판매가는 215만원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깨끗한 물이라는 정수기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프리미엄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성능 RO멤브레인 필터에 사물인터넷 연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까지 더해져 차원이 다른 안심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