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유통센터’에 입주할 우수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한 유통기업 및 협회·단체를 22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서울시 강서구 신기술창업센터에 있다. 제조사와 유통인이 만나는 상설공간으로 우수 상품 발굴·소싱, 세미나, 네트워크 등 유통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유통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협회·조합·단체 등이다. 단 국세, 지방세 미납자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사업자, 소음·진동·폐수·악취 등 환경공해업종 영위 사업자는 제외된다.

서울유통센터에 입주하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제조사와 유통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유통교류회와 마케팅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서울시가 엄선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상품DB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하이서울 어워드 우수상품 페어’와 같은 SBA 주최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