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이 백화점 최초로 뉴욕 명물버거 쉐이크쉑(쉑쉑버거) 매장을 오픈한다.

24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오는 5월 경 분당점 1층에 쉑쉑버거 4호점 오픈을 위해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

쉐이크쉑은 작년 7월 SPC그룹이 국내에 들여온 뒤 1호점(강남점), 2호점(청담점)에 이어 내달 6일에 3호점(동대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AK플라자 분당점 입점은 백화점 최초이자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의 첫 매장이다.

5월 매장 오픈 시기에 맞춰 분당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쉐이크쉑 AK ONLY’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분당 상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4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쉑쉑버거가 들어설 1층은 젊은층들의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있다.

분당점은 지역 친화 마케팅을 통해 분당고객에게 특화된 MD 구성과 서비스를 제공, 인근 경쟁점포 중 단위면적당 효율(평당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분당점은 소비력 높은 단골 고객층 보유, 분당 상권 최대 유동인구의 교통 요충지"라며 "이 같은 장점을 뉴욕 명물 버거 쉐이크쉑 입점을 통해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사진=AK플라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