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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봄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측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안 전 대표 측 이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번 구속은 국민 앞에 사과와 반성 없이 증거인멸 시도와 거짓 변명을 거듭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초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렇듯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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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신청서를 발급받은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