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작년 4분기 영국의 경제성장률 최종치가 소폭 하향 수정됐지만, 2016년 연간 성장률은 1.8%로 앞서 수정치와 같은 수준으로 최종 확인됐다.
31일 영국 통계청은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가 전분기 대비 0.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수정치와 동일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연간(전년 동월)으로는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정치 2% 성장에서 소폭 하향 수정된 것이다.
2016년 전체 영국의 GDP 성장률은 1.8%를 나타내 수정치에서 변함이 없었다.
<자료=영국 통계청>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