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7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았다. 올해로 4년 연속 본상 수상이다.
이번에 본상을 받은 제품은 ‘아이 핏(I FIT)’이다. 이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세컨드 브랜드인 ‘라우펜’의 겨울용 버전이다.
아이 핏은 아쿠아 슬러시 에지 그루브(Aqua Slush Edge Grooves)와 3D 윈터 사이프(3D Winter Sipe) 트래드 디자인으로 접지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스파이크가 없는 스터드리스(Studless) 겨울용 타이어로서 속도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라우펜 겨울용 타이어 아이 핏(I FIT).<사진=한국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