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갤럭시S8'과 '더 프레임' 등을 선보였다.
5일 삼성전자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인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및 디지털 컨설팅업체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협력해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었다. 갤럭시S8의 디자인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선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과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프레임을 집중 조명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도 예술 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워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 모드'가 특징이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 관람객들이 '갤럭시 S8'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