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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SK플래닛과 손잡고 옴니채널 강화

기사등록 : 2017-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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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유명 디자이너 옷∙가방 최고 70% 할인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SK플래닛의 프리미엄 세컨핸드 유통브랜드 애프터앤(AFTER ANNE)과 협업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중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의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앤을 통해 선보였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이랜드리테일의 유통망에서 소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단계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11일까지 뉴코아 강남점 이벤트홀에서 58개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을 정상가격 대비 70% 할인한다.

에리카 카발리니, 이자벨마랑, 오프닝 세레모니, 푸쉬 버튼 등의 FW시즌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프로젝트앤을 통해서는 회원가입과 이용권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들을 뉴코아 강남점에서는 직접 입어보고 눈으로 확인한 다음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희소성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가치소비 운동의 일환”이라며 “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부담됐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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