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 부문을 분리해 (주)전기아이피(ChuanQi IP Co., Ltd.)로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5월 19일자로 분할되는 (주)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가 진행하던 '미르의 전설2' 및 '미르의 전설3'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을 이관 받는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현재 위메이드를 맡고 있는 장현국 대표가 내정됐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의 전설'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다양한 협력 기회 대응과 사업 강화를 위한 결정이었다"라며 "'미르의 전설' IP사업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