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김종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의 투표가 오후 8시 끝난 가운데, 개표장인 포천종합운동장에 모인 선거 관계자들이 서둘러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12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개표율 57.54%를 보인 가운데 김 후보는 득표율 33.32%(8640표)를 차지해 25.51%를 기록한 무소속 박윤국 후보를 8%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후보(22.59%), 정종근 바른정당 후보(15.90%), 유병권 민중연합당 후보(2.66%)가 그 뒤를 쫓고있다.
김 후보는 2대 포천시의원, 3대 포천시의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