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4-18 09:17
[ 뉴스핌=심지혜 기자 ] KT(회장 황창규)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미리 선정된 88명의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소녀시대' 소속가수 태연이 참석했다.
KT는 1호 개통자를 위해 연간 최대 24일의 데이터로밍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 ‘LTE 데이터선택 87.8(월정액 8만원대)’을 1년간 지원하고 1년 후 갤럭시S8 반납을 조건으로 잔여 할부금 최대 50%를 면제해 주는 갤럭시 체인지업 1년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벨킨 기프트 박스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1~8호 개통자 전원에 기어S3 프론티어를 선물한다. 88명 중 8명을 추가로 뽑아 삼성 노트북 9Always, 기어S3 프론티어, 기가지니 등을 지급했다.
사전개통 행사에 참여한 88명 고객 전원에는 삼성 무선충전 패드, 삼성 레벨유 무선헤드셋, 한정판 옥스포드 KT블록 등을 선물했다.
한편, 지난 7~17일 사이 KT를 통해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를 예약한 고객은 이날부터 개통,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 공식 판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