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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우건설 아파트에 공기질 측정 IoT 서비스 공급

기사등록 : 2017-04-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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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어린이집 등 실제 생활 공간 공기질 모니터링

[ 뉴스핌=심지혜 기자 ] KT(회장 황창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실내·외 공기 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대우건설(대표 박창민)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내·외부 곳곳에 IoT 단말에서 24시간 365일 수집한 내가 사는 아파트의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 솔루션이다.

KT는 향후 집밖의 공기질이 좋으면 환기, 집안의 공기질이 나쁘면 자동으로 댁내에 설치된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 등을 작동시켜 공기 개선을 하는 IoT 통합제어기능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공기질의 실시간 추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IoT를 이용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사물인터넷으로 공기질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대우건설 아파트에 공급한다. <사진=KT>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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