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4일 서울 명동 한국 YWCA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는 주제로 200여개 단체가 참여한 범여성계 연대기구와 여성신문이 초청한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 후보는 '국민 모두를 위한 성평등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국가운영 비전과 성평등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범여성계 연대기구의 핵심 5대 과제에 대한 패널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후보가 약속하는 성평등 국가 비전은 △국민 모두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국가 대개혁 추진 △국민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고 쉴 수 있는 성평등 돌봄사회 실현 △폭력없는 안심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아동·청소년 인권 보장 등이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공약 실현을 통해 성평등에 기여하겠다는 서약서 서명식도 가질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