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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한국오라클과 파트너십 체결

기사등록 : 2017-04-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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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기술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롯데정보통신과 한국오라클이 손잡고 양사 기술력을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및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대표 마용득)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영업 전략 공유 및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 롯데의 클라우드 브랜드인 엘클라우드(L.Cloud)를 통해 오라클의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 출시한 엘클라우드는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쳐(IaaS)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16종을 제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오라클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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