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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학교 안전사고 무상의료, 보건·영양교사 확대"

기사등록 : 2017-04-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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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및 확교 노후 시설 전면 개·보수 약속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30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고등학교 의무교육과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무상의료, 학교 보건교사·영양교사 확대 배치, 학교 노후 시설 전면 개·보수, 학교폭력 근절 등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과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무상의료 복지를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교육"이라며 "부모들이 근심 걱정 없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의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사에서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 발표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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