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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입학사정관, 광주·부산에 직접 찾아간다

기사등록 : 2017-05-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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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범준 기자] 동국대학교는 5월과 6월 호남과 영남권역에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하는 'Dream PackageⅠ'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개 ▲2018학년도 입시전형 안내 ▲전형알리미 'Dreamer' 합격사례 ▲모의면접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모의면접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부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이후에는 개별 피드백과 종합 평가, 참관 학생들 간의 상호 피드백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달 27일 광주, 다음달 3일 부산에서 각각 선발된 2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호남권은 1일부터 17일까지, 영남권은 11일부터 24일까지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의 경우 전년도보다 315명 늘어난 4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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