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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G'퓨리케어 정수기' 15일만에 1만대 판매

기사등록 : 2017-05-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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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기록 경신...유지관리 서비스 적용 등 인기

[ 뉴스핌=황세준 기자 ] LG전자의 신형(2017년형) '퓨리케어 정수기'가 출시 초반 인기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가 15일간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LG전자 정수기 중 최단 기간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위생 관리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물 나오는 곳을 위아래로 47mm까지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높이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뜨겁게 해주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수를 제공한다. 120mL, 500mL, 1L 등 정량 출수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신제품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올해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모바일 상품권, 렌탈료 2개월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매년 직수관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새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2009년 국내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1년 ‘풀 스테인리스’ 정수기 ▲2013년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2016년 IH 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사진=LG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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