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9일 오후, 유권자들의 '인증샷' 찍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다수의 유권자들이 서울 은평구 갈현2동 투표소 앞 안내 표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 계정에 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부터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투표 인증샷에 지지 후보를 연상케하는 손가락 표시가 가능해졌다. 이에 유권자들의 인증샷 촬영에 부담이 사라진 것이 인증샷 촬영이 늘어난 원인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