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청문요청서가 12일 국회에 제출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총리 지명자 청문 자료 준비가 완료돼 총리 청문요청서를 오늘 오후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자. <사진=뉴스핌 DB> |
당초 총리 지명자 및 국정원장 지명자의 청문요청서는 자료 준비 관계로 다음 주 초쯤 제출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준비 작업이 일찍 끝남에 따라 시기가 앞당겨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만,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 청문요청서는 당초 예상대로 다음 주 초쯤 제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되는 대로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한편, 이 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전남지사 퇴임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