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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시민사회서 잔뼈 굵은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기사등록 : 2017-05-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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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비서관은 1961년 서울생이다. 마포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실장과 시민사회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사회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인선 배경에 대해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온 시민사회 대표 격 인사"라며 "시민사회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풀뿌리 혁신'을 국정에 반영해 공동체 발전과 국민 통합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서울시 정무부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과 이를 통한 사회혁신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대화를 담당하며, 지역과 사회의 혁신적 활동들을 수렴함으로써 공동체 발전과 국민 통합을 뒷받침하는 자리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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