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최초로 유럽 미술계 숨은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작품전이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에서 오는 8월 20일까지 '현대백화점 SUPER STAGE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티스와 함께 20세기 야수파를 이끈 모던아트 거장 '블라맹크' 작품이 국내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미술전에서는 '블라맹크'의 중후한 색채가 돋보이는 대표작 70여점이 공개된다. 주요 작품을 미디어로 재현한 대형 미디어 영상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이 2009년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문화콘텐츠 프로젝트 '현대백화점 슈퍼 스테이지' 스물여섯번째 시리즈다.

(사진설명) 관람객들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현대백화점 SUPER STAGE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展)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