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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에 최순규 박사 영입

기사등록 : 2017-06-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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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미리 기자] 유한양행이 최순규 박사를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순규 신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사진=유한양행>


최순규 박사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으로 신약 개발 전략, 연구 기획, 국내외 파트너쉽, 국내외 임상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국내 벤처기업이나 대학과의 R&D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신약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체 연구 역량 강화에도 나서 차별화된 글로벌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규 신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은 서강대 화학과 졸업, 서강대 유기화학과 석사, 하버드대 유기화학과 박사, 바이엘 신약연구소, PTC Therapeutics Inc, 녹십자 목암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근무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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