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또 불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보고서 채택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개의가 무산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이에 따라 정무위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