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스탠드형 3kg 미니 드럼세탁기로 일본 시장을 두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3kg 용량 드럼세탁기로 벽걸이형에서 파생시킨 스탠드형이다. 대용량 드럼 세탁기에 비해 크기 4분의 1로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표준 세탁뿐 아니라 아기옷 세탁, 퀵 세탁 코스를 포함해 8가지의 다양한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이 자주 묻는 아기의류나 기저귀 등은 '아기옷' 코스를 선택하면 섭씨 60도의 뜨거운 물로 삶음 세탁이 가능하다. 고급 소재 의류는 '소프트'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일본 시장을 필두로 소형 드럼세탁기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 3kg 미니 드럼세탁기 신제품 <사진=동부대우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