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일본 5월 경상흑자 1조6539억엔…35개월 흑자 행진

기사등록 : 2017-07-10 09: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

[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경상수지가 지난 5월까지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0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5월 경상수지는 1조6539억엔(약 16조7000억엔) 흑자를 기록해 니혼게이자이신문 자회사 QUICK이 집계한 예상 중앙값 1조7963억엔에 다소 못 미쳤다. 4월 1조9519억엔 흑자보다는 낮은 수준.

운송 및 여행, 금융 등 서비스 무역수지를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는 5월에 421억엔 흑자로, 전월의 2947억엔 적자에서 돌아섰다. 여행수지가 1272억엔 흑자를 기록하면서 서비스수지 흑자를 주도했다.

반면 무역수지는 전월의 5536억엔 흑자에서 5월에 1151억엔 적자로 돌아섰다.

<자료=일본 재무성>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