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실물 카드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트레이더블 컬렉션 카드(TCC) 프리미엄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CC는 게임 캐릭터를 오프라인 카드로 구현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골드 에디션은 기존 TCC의 스페셜 버전이다. 등급에 따라 카드의 세부 디자인의 재질 등을 다양화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 '브란즈&브란셀', '바네사', '아리스', '각성 제이브', '각성 에이스'등이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드 등급은 ▲프리미엄 골드 ▲골드레어 ▲실버레어 ▲각성홀 등으로 분류, 총 150종 카드로 구성했다. 1팩에는 캐릭터카드 4장과 함께 게임재화(루비 100개), '3~6성 영웅 소환권', '4~6성 장비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제공한다.
골드 플러스 팩도 출시했다. 골드 플러스 팩은 골드카드 5장에 기존 TCC 카드 1~6탄 중 5팩을 무작위로 받는 상품이다. TCC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프리미엄 골드 에디션은 고급재질에 4도 인쇄와 에칭인쇄를 혼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는 이전 상품에는 볼 수 없었던 방식이며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TCC 프리미엄 골드 에디션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