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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쌍용차, 내외관 싹 바꾼 '티볼리 아머' 출시

기사등록 : 2017-07-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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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소형SUV 상품성 개선모델인 '티볼리 아머'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2년째를 맞은 티볼리 아머는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 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티볼리 아머.<사진=전민준 기자>

또,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는 고객맞춤 제작이 가능한 차량이다.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풍부한 전용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수십만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모델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티볼리 아머.<사진=전민준 기자>
티볼리 아머.<사진=전민준 기자>
티볼리 아머.<사진=전민준 기자>
티볼리 아머.<사진=전민준 기자>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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