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관련 여론을 모으는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다.
2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 1명과 위원 8명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 발표 후 바로 공론화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린다. 위원회는 공식적으로 3개월간 활동한다. 이 기간 시민배심원단도 선정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오는 10월21일 전후로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 결론을 낼 예정이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10분 전후로 1차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전경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