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고

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5으로 둔화

기사등록 : 2017-08-03 14: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7월 민간이 집계한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은 지난 7월 중국의 서비스업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6월)의 51.6에서 51.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카리킨다.

하위 항목 중 사업 전망 지수가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57.5로 하락했다. 앞서 6월에는 이 지수가 60.6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종합 PMI는 6월의 51.1에서 51.9로 개선됐다.

<자료=마킷, 차이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