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국회, '성추행·횡령 의혹' 수석전문위원 면직처리

기사등록 : 2017-08-22 15: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난 21일 열린 국회사무처 징계위원회서 중징계 의결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회가 성추행과 횡령의혹을 받은 수석 전문위원들을 면직 처리했다.

22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전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중징계를 의결했다.

국회는 최근 발생한 회계질서 문란과 성 관련 비위 사건을 자성의 기회로 삼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초 한 수석전문위원은 상임위 회식 자리에서 여성 사무관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다른 상임위에선 수석전문위원 등 직원 3명이 출장비를 상습적으로 횡령한 혐의가 회계감사에서 적발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