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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가입자가 영업개시 한 달 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 현재 계좌를 만든 고객이 307만명이라고 밝혔다. 체크카드 발급 신청은 216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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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출범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핸드폰을 이용해 시연을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이용자들이 현재까지 카카오뱅크에 맡긴 예·적금은 1조9580억원, 여신(대출실행금액 기준)은 1조4090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의 하루 평균 대출 실행액은 454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